지경부, 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안전 워크숍 개최

입력 2011-06-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는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권 해킹 등 사이버위협 동향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 무역 및 연구개발(R&D) 분야 사이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2010년 이란 원전에 대한 스턱스넷 공격’, ‘2011년 3월 DDoS 공격’, ‘2011년 4월 금융권 해킹’ 등 최근 사이버 공격의 유형, 특징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사이버안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한전KDN)와 개인(한국남부발전 최청 등 4인) 등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지경부는 2008년 7월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전력망, 가스망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보안관제를 실시하고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황규연 지경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 등 지경부 소관 주요 국가기반 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가 전체적인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분야 R&D, 인력양성에도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9,000
    • -2.77%
    • 이더리움
    • 5,32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5.89%
    • 리플
    • 734
    • -1.34%
    • 솔라나
    • 232,300
    • -1.73%
    • 에이다
    • 634
    • -2.91%
    • 이오스
    • 1,122
    • -4.18%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2.47%
    • 체인링크
    • 25,150
    • +0.04%
    • 샌드박스
    • 616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