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국내 최초 교사용 학습지원 앱 출시

입력 2011-06-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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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교사용 학습지원 서비스인 ‘미래엔 교과서’ 앱 개발을 완료하고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앱 개발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현직 교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온라인, CD 등으로 선보이던 교사 학습지원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모바일, 태블릿 PC에서 구현한 것. 이에 따라 교사는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수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엔 교과서 앱은 교과서 내용, 학습 지도안, 활동자료 등 학습 콘텐츠를 e북, 동영상, 플래시, MP3 등 멀티미디어 형태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학생, 교사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던 일반 학습 앱과 달리 교사라는 특정타깃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 학습 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교사 개인 자료실이 따로 마련돼 원하는 자료들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다른 앱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이다.

미래엔 교과서 앱은 고등 문학, 독서와 문법, 일본어 과목이 출시되며 향후 초중고 전과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테블릿 PC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향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된다.

미래엔 교육마케팅팀 이성호 팀장은 “미래엔 교과서는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교사들이 수업 콘텐츠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국내 최초 학습지원 앱”이라며 “단순 학습지원 서비스를 넘어 교사들이 수업진행에 필요한 자료를 통합적으로 담아놓은 최초의 모바일 마켓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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