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글로벌지원센터, “기업 성장 발판될 터”

입력 2011-06-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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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종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예정인 서울 상담동 DMC 내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가 36.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건축부지 5541㎡, 연면적 6만1888㎡에 달한다.

중앙회는 이미 지난 5월25일 중소기업인력개발원과 임대협약을 체결했고, 6월13일에는 IBK기업은행 지점 입주를 확정지었다.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와 기술평가센터가 입주해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중앙회는 중소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에 필요한 △교육연구시설 △대회의실 등 회의장 △세무·회계·법률·특허 등 기업지원시설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첨단벤처와 지식기반 중소기업 등이 전체 공간의 80% 이상 입주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중소기업 공동 이용시설과 중소기업지원기관의 집적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0층 건물이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 등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지하층에는 근생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전시·판매·연구시설과 대회의실·공연장·첨단업무시설 등이 마련된다. 벤처기업과 관련단체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더군다나 이 건물은 지능형 건축 1등급·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첨단 설계를 자랑한다. 천정의 높이도 2.7m이기 때문에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한다. 한강과 북한산 DMC 시내 조망권이 우수하다.

김기문 중앙회 회장은 “글로벌지원센터는 첨단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연구소, 중기제품전시판매장, 중소기업지원기관 등의 집적화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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