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인근 롯데캐슬 '베네치아 메가몰' 임대

입력 2011-06-14 10:06 수정 2011-06-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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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메가몰이 들어서는 황학동 롯데캐슬(조감도)은 지난 2008년 1870가구가 입주해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황학동의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롯데캐슬 베네치아 하층부의 상업시설인‘베네치아 메가몰’200여개 상가를 임대한다고 14일 밝혔다.

◇ 대형마트, 휘트니스, 키즈파크 등 코엑스 1.6배

베네치아 메가몰은 전형적인 도심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센터로 삼성동 코엑스몰의 1.6배에 달하는 초대형 전문 상업시설이다.

이 센터는 쇼핑, 문화, 생활편의, 휘트니스, 식음시설 등 모든 생활편의 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패밀리 메가몰’로 꾸며진다.

지하2층에는 대형마트,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는 키즈파크, 엔터테인존, 푸드코트, 브랜드샵 등 생활문화 시설들이 입점한다.

지상 1층은 오토갤러리와 패스트 푸드존이, 지상2층은 메디컬존, 뷰티존, 학원, 전문식당,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베네치아 메가몰에는 E마트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입점해 있으며 약2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키즈파크의 입점이 확정돼 있다.

◇롯데건설 책임임대 나서 안전성 확보

베네치아 메가몰이 들어서는 황학동 롯데캐슬은 인근600여 가구의 왕십리 뉴타운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인구유입과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또한 청계천 앞자리에 위치해 있고 동대문 패션타운, 역사문화공원 등이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지하철 신당역, 동묘앞역, 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도 930여대 이상을 마련해 교통의 편리성도 갖추고 있다.

그동안 베네치아 메가몰은 조합원들간의 갈등으로 상가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롯데건설이 직접 나서 불투명했던 일괄 매각 수요들을 정리하고 책임 임대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시공사가 책임지고 직접 임대에 나섬에 따라 베네치아 메가몰에 대한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2-2048-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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