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결정

입력 2011-06-12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주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한다.

12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줄리아 엘린 길라드(Julia Eileen Gillard) 호주 총리는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결정 의사를 전달했다.

호주는 신정부 출범 후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여수박람회 참가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올해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길라드 호주 총리에게 여수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이후에도 호주 참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한 조직위 대외협력본부장은 “오세아니아주의 주도국이자 선진 해양 국가인 호주가 해양을 주제로 하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주가 박람회 준비를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주가 참가를 결정하면서 현재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통보국은 98개국에 이른다. 조직위 측은 “참가를 확정하지 않은 몇몇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현재 다각적인 참가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또한 일부 국가는 사실상 참가 방침을 확정하고 내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오는 10월말까지 100여개 참가국과 참가 통보 다음 단계인 ‘참가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11월에는 참가국들에게 국제관 전시관을 이양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각 참가국들이 본격적으로 자국 전시관을 꾸미면서 박람회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는 100개국 참가 및 800만명(외국인 55만명 포함)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29,000
    • +2.97%
    • 이더리움
    • 3,324,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66%
    • 리플
    • 2,170
    • +4.03%
    • 솔라나
    • 137,700
    • +6%
    • 에이다
    • 416
    • +6.12%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251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60
    • -0.04%
    • 체인링크
    • 14,240
    • +5.09%
    • 샌드박스
    • 12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