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후 2시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1-06-12 14:38 수정 2011-06-12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중부와 남부 8개 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2시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지역의 오존 농도가 0.123∼0.133ppm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은 전날인 11일 오존 농도가 최고 0.133ppm을 기록해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오존은 농도에 따라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은 농도가 짙어지면 강한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주며, 심하면 폐기능 저하와 농작물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를 준다.

경기도는 무더위와 자동차 이용 증가로 오존농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노약자와 어린이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05,000
    • +0.72%
    • 이더리움
    • 5,240,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23%
    • 리플
    • 726
    • -1.22%
    • 솔라나
    • 232,500
    • -0.9%
    • 에이다
    • 625
    • -2.34%
    • 이오스
    • 1,121
    • -1.06%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0.92%
    • 체인링크
    • 25,350
    • -4.01%
    • 샌드박스
    • 610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