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경영부담 더는 고유가 대책 마련ㆍ추진

입력 2011-06-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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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시설 보급 위해 R&D에 50억 투자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 유가 급등에 대비하고 농어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을 포함한 농어업분야 고유가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농업용 면세유의 65%를 사용하는 원예산업의 유류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 절감율이 78%에 달하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규모도 확대한다.

에너지절약 및 고효율 보온자재 기술 개발을 위해 R&D 투자규모도 올해 10억원에서 2020년 50억원까지 확대한다.

먼저 에너지 절감율이 78%에 이르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면적도 2010년 223ha에서 2020년까지 4453ha(누계, 2009 가온면적의 30%)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율이 46%인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약시설 보급면적을 2009년 813ha에서 2020년까지 1만2349ha(누계, 2009 가온면적 1만4696ha의 84%)로 확대한다.

수산분야도 어군 탐색선·어획물 운반선의 공동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한다. 어선의 저효율 노후 엔진 교체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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