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금리인상 여파에 2050선 후퇴

입력 2011-06-10 13:26 수정 2011-06-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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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금리인상 여파에 7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205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12.81포인트(0.62%) 내린 2058.6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2억원, 442억원을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3082억원 저가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404억원, 비차익거래 169억원 순매도로 총 2576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이 2% 이상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통신, 전기전자, 증권, 철강금속, 섬유의복 등도 1% 이상 내림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35%) 하락한 8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1.10%), 포스코(-1.26%), 포스코(-1.14%), 현대중공업(-0.44%), KB금융(-0.96%)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43%), LG화학(0.71%), 신한지주(0.10%), SK이노베이션(0.67%) 등은 오름세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31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8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8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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