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사'윤계상 눈물 …공효진 잊을까

입력 2011-06-10 11:48 수정 2011-06-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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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의 윤필주(윤계상 분)의 눈물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보이는 윤필주(윤계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윤필주는 독고진을 향한 구애정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녀를 놓아줬다.

하지만 윤필주의 마음은 다시 강세리의 말 한마디로 뒤흔들렸다. 독고진(차승원 분)과의 결별을 발표한 강세리(유인나 분)가 술에 취한 척하며 “망가지면 챙겨달라”고 부탁했지만 필주는 “내가 해줄 게 없다. 나처럼 강세리 씨도 잘 정리했으면 좋겠다”며 거절했다.

이어 “그쪽은 그게 그렇게 잘돼냐”는 강세리의 말에 필주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지만 강세리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을 거다. 나처럼 바보같고 망가지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으니까”라며 아픈 구석을 찔렀다.

결국 자신의 차로 돌아온 필주는 모두 맞춰진 퍼즐을 쓰다듬으며 구애정과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하나하나 다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정리가 안됐다”며 구애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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