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지난달 1조6000억원 순유입…3년來 최대

입력 2011-06-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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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조정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주식형펀드에 3년만에 최대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형펀드에 1조5983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008년 6월 1조9044억원 이후 3년만에 최대 규모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35조5000억원으로 5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설정액은 4조1000억원 증가한 303조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는 전월대비 8939억원 증가한 30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69조9625억원으로 전월대비 2485억원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전월대비 9580억원 감소한 3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1월부터 이어진 82연속 순유출 기록을 마감하면서 낙폭은 축소됐다.

채권형펀드는 채권시장 강세 및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1조900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순자산 규모가 전월대비 2조3000억원 증가한 49조원을 기록했다.

주식혼합형 및 채권혼합형은 각각 2677억원, 194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MMF는 월말초 세수요인에 따른 기관의 자금 환매로 2조1000억원이 이탈했다. 순자산은 58조7000억원으로 1조9000억원 감소했다.

보유자산 현황에서는 채권 및 CP 비중이 각각 전월대비 1.7%p, 0.3%p 증가한 반면 콜론 및 주식 비중은 각각 1.3%p, 0.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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