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자동차 공적자금 20% 손실

입력 2011-06-02 0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초 전망치 60%보다 낮아

미국 정부가 파산위기에 몰린 자동차 업계에 지원한 공적자금 가운데 20% 정도는 회수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백악관의 경제자문회의(NEC)가 1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의 구제를 위해 투입됐던 총 800억달러의 자금 가운데 회수가 불가능한 금액은 전체 투입자금의 20%를 약간 밑돌 것으로 추정됐다.

재무부가 당초 추정했던 손실비율인 60%에 비해서는 추정 손실규모가 대폭 줄었다.

미 정부로부터 105억 달러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던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25일 잔액 59억 달러를 모두 상환, 당초 예정보다 6년 일찍 미 정부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졸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71,000
    • +1.49%
    • 이더리움
    • 5,24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31%
    • 리플
    • 727
    • -0.68%
    • 솔라나
    • 233,800
    • -0.26%
    • 에이다
    • 626
    • -0.48%
    • 이오스
    • 1,127
    • +0.36%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69%
    • 체인링크
    • 25,380
    • -2.98%
    • 샌드박스
    • 616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