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加 경쟁당국 국제카르텔 퇴치위해 머리 맞댄다

입력 2011-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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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일 캐나다 경쟁당국(Competition Bureau Canada) 대표단과 국내에서 한·캐나다 경쟁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양 당국은 이번 협의회에서 국제카르텔에 대한 효과적인 협력방안과 처벌 실적 및 경쟁·소비자분야 정책추진 현황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또 세계 경쟁당국들은 지난해 공조를 통해 세계 철광석 생산 2-3위 업체인 BHP 빌리턴과 Rio-Tinto 간의 기업결합을 무산시킨 후 공식 협의체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무논의를 개시한 상태라고 이번 협의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수 공정위위원장, 캐나다 경쟁당국 최고책임자인 멜라니 에이킨 (Melanie L. Aitken) 커미셔너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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