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중국 매장 오픈 5개월만에 지난해 매출 추월

입력 2011-05-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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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공사 정관장의 올해 5개월간 매출이 지난해 총 판매액을 훌쩍 뛰어넘는 등 중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삼공사는 30일 2011년 1~5월까지(25일 기준) 5개월 여 동안 중국매출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3900만 달러를 넘겼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인 7000만 달러도 오는 9월이면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5억 달러 매출 목표를 세운 정관장은 올해에만 중국 전역에 5개 지사 체제를 구축하고 중국 주요 도시에 100여기 직영점을 개설하고 대형 중국유통망과의 제휴와 온라인, 홈쇼핑 런칭 등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중국 심천에 정관장 첫 직영 매장을 열었고 지난 28일에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플래그십스토어(FS)를 오픈했다. 이곳은 598㎡의 영업먼적에 총 3층 규모이며, 주변에 5성급 호텔과 상류층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 층 전체르 VIP 전용 라운지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지난 4월 중국 대표적인 음식박람회인 ‘F1 상해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했으며, 심천의화홈쇼핑 회원대상 플래그십스토어 초청 행사와 대만에서 최근 개최한 K-POP콘서트에 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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