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위상은 이미 지상파 수준"-신영證

입력 2011-05-30 07:39 수정 2011-05-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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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30일 CJ E&M에 대해 광고판매액 수준을 보면 이미 지상파 수준이라며 적정주가로 5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케이블TV의 4~5월 광고판매가 각각 400억원에 달했다"면서 "4월 SBS의 TV광고판매가 442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CJ E&M의 위상은 이미 지상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양호한 라인업으로 인해 영화도 실적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5월 26~28일 박스오피스 1위가 CJ E&M의 배급작인 '쿵푸팬더2'가 차지한데다 메인 배급작인 '써니' 역시 지난 금요일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트랜스포머3(6월)', '퀵(7월)', '7광구(8월)' 등 라인업을 고려할 때 CJ E&M이 올 3분기까지 박스오피스를 접수할 전망"이라며 "이 같은 점들을 볼 때 향후 견조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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