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조 쟁의부장 체포

입력 2011-05-29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조의 공장 불법점거 사태를 수사중인 충남 아산경찰서는 24일 업무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노조 쟁의부장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직장 폐쇄된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공장을 불법 점거하고 안으로 들어가려는 비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4일 법원으로부터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선 상황이었다.

한편 법원은 지난 28일 금속노조 유성지회장 김모씨와 외부가담자인 완성차업체 사내하청지회 부지부장 양모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금속노조 영동지회장 이모씨와 영동지회 부지회장 김모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2,000
    • -0.57%
    • 이더리움
    • 4,271,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2.27%
    • 리플
    • 2,828
    • -1.39%
    • 솔라나
    • 186,300
    • -2.51%
    • 에이다
    • 559
    • -3.2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2.37%
    • 체인링크
    • 18,560
    • -3.88%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