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사장 "정상가동에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1-05-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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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시영(64) 유성기업 사장은 24일 "공장 가동을 위해 곧바로 기계점검에 나서 최대한 이른 시간내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날 공권력이 투입돼 공장을 점거중이던 노조원들이 강제해산된 직후 공장으로 들어서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권력 투입을 불러온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오늘 저녁이라도 당장 공장을 돌리고 싶다"며 "기계 점검을 마치는대로 최대한 이른 시간내에 생산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의 압력이 있었다는 일부 지적이 있으나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이는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잘못 나온 이야기 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사장은 노조와의 대화 재개와 관련해 "지금은 공장 정상화가 우선이며, 노조와의 대화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우선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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