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증시 조정에 '밀물'…11일째 순유입

입력 2011-05-24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주식형펀드에 11일 연속 자금이 밀려들었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서 스마트머니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899억원이 순유입됐다. 11일 연속 유입세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253억원이 순유출되면서 9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99조622억원으로 전날보다 1254억원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은 1576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은 323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5189억원 증가한 99조74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은 5393억원 증가한 반면 해외 주식형은 203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47조7270억원으로 1420억원 증가했고 MMF 설정액은 63조5370억원으로 1조680억원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34,000
    • -1.26%
    • 이더리움
    • 5,343,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84%
    • 리플
    • 734
    • -0.94%
    • 솔라나
    • 234,000
    • -1.06%
    • 에이다
    • 632
    • -2.32%
    • 이오스
    • 1,120
    • -3.7%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75%
    • 체인링크
    • 25,660
    • -0.77%
    • 샌드박스
    • 62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