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ㆍ기아차, 유성기업 파업에 '휘청'

입력 2011-05-23 09:19 수정 2011-05-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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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가 엔진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유성기업 파업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9500원(3.94%) 하락한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3% 이상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유성기업은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 등의 문제로 노조가 최근 파업에 돌입하고 생산라인을 점거하면서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성기업 파업이 현대기아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부품업체들 파업으로 인한 양사의 생산중단은 단기에 그쳤었다"며 "4월 말 기준 글로벌 재고가 현대차 2.1개월분 기아차 2.3개월분으로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는 한 양사의 판매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시각 유성기업은 3.24% 하락한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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