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모, 김여진에게 거듭사과 "반성합니다"

입력 2011-05-19 16:43 수정 2011-05-19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모 트위터
막말파문을 일으켰던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박용모가 배우 김여진에게 사과했다.

박용모 한나라당 자문위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신을 두고 말한 점에 대해서 나 자신도 깊이 반성하고 매년 돌아오는 이 시기 때마다 또 누군가가 계속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신에 대한 저의 말은 사과합니다. 이제는 모든 국민께서 화합하여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용모 위원은 이에 앞서 “개인적으로 화가 나서 막말 좀 했습니다.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김여진 이외의 분들에 대하여는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다시 한번 논란이 가중되자 앞글은 삭제하고 두 번째 사과문을 올렸다.

김여진은 5.18 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일인 지난 18일 트위터를 통해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라는 글을 게재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박용모는 다음날인 19일 “김여진, 경제학살자 김아무개 전대통령 두사람에게는 무어라 말할래? 못 생겼으면 함부로 씨부렁거리지말라”며 응수해 논란이 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2,000
    • +1%
    • 이더리움
    • 5,214,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38%
    • 리플
    • 722
    • -0.82%
    • 솔라나
    • 232,000
    • -1.19%
    • 에이다
    • 623
    • -1.27%
    • 이오스
    • 1,130
    • +0.62%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35%
    • 체인링크
    • 24,820
    • -4.02%
    • 샌드박스
    • 612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