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결말은 함구령으로 '쉬쉬'... 최종 결말은?

입력 2011-05-18 0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수목 드라마 ‘49일’의 주연 남규리(좌), 이요원(우)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제작진이 결말 함구령으로 분주하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은 이승을 포기하고 떠나려는 찰나 진실된 눈물 세 방울을 모두 얻는데 성공하면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49일간의 기억이 없는 신지현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제작진에 결말에 대해 입단속 등 합구령이 떨어졌다.

제작진은 함구령에 이어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현장사진에 대해서도 사전검열을 철저히 거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주인공들은 "결말에 큰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49일' 관련 게시판을 통해 결말 스포일러까지 예상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스케줄러 이수가 지현을 살려준 대신 이경을 데리고 간다", "지현이 눈을 뜬 뒤 민호에게 복수를 감행한다" 등의 예측까지 내놓고 있다.

제작진은 "현재 '49일'은 극중에서 드디어 눈을 뜬 지현이 지난 49일에 대해 과연 기억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스케줄러가 된 이수가 이경을 실제로 다시 만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이 모든 건 드라마를 통해 보여드리겠다"며 함구령과 함께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49일' 후속으로는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구하라 등이 출연하는 '시티헌터'가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00,000
    • -1.62%
    • 이더리움
    • 5,31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4.19%
    • 리플
    • 731
    • -1.35%
    • 솔라나
    • 235,900
    • +0.47%
    • 에이다
    • 636
    • -1.85%
    • 이오스
    • 1,138
    • -2.4%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0.62%
    • 체인링크
    • 25,750
    • -1.11%
    • 샌드박스
    • 624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