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나가수 인기에 영어음반 13년만에 부활 성공

입력 2011-05-16 15:38 수정 2011-05-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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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o
가수 박정현이 13년만에 영어음반을 재발매 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 3월 중순 디지털음원으로 재발매 됐던 '우리 가요의 세계화 앨범-가요(kayo)'가 두달만인 16일 재발매됐다. 박정현의 팬클럽이 박정현의 '애모'와 '님은 먼곳에'가 담겨있는 'Kayo' CD 발매 요청을 요청 한것.

'Kayo'는 지난 1998년 당시 CBS의 한용길 프로듀서가 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전 세계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통해 공급됐다.

현재 영어음반은 1000장이 발매됐고 17~22일(19일 제외) 총 닷새에 걸쳐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박정현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제작사 홈페이지와 CD점에서도 판매된다.

'Kayo'를 재발매한 조이커뮤니케이션은 이 앨범에 대해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전세계에 있는 한국 문화원을 통해 전세계에 널리 보급된 '한류의 원조격'이다. 당시 공익적인 차원에서 발매된 관계로 프로모션을 하지 않고 기념음반처럼 묻혔던 앨범이라 그 소장가치가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Kayo'에는 13년전 박정현이 미국에서 모국으로 처음 와서 데뷔했던 당시 앳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와 콜롬비아대 영문과 출신다운 세련된 영어노랫말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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