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1분기 영업익 10억…전년比 57.5%↓

입력 2011-05-16 09:58 수정 2011-05-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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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털’ 통해 연내 총 5종 게임 글로벌 서비스

조이맥스는 2011년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3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57.52%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5700만원으로 전년보다 53.19% 줄었으며, 매출액 역시 61억 44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9.24% 감소했다.

1분기는 전분기 대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1%, 50%, 115%가 증가해, 연결기준 매출액 약 61억 원, 영업이익 약 10억 원, 순이익 약 14억 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인수한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3월 분부터 반영됐다.

1분기에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매출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며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및 지분을 100% 인수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인기 대전 액션게임 로스트사가의 판권(IP)을 확보하고 저 연령층 이용자 풀 확보와 탄탄한 라인업 구축을 꾀했다.

2분기부터는 로스트사가의 매출이 100% 당사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특히 5월 들어 로스트사가의 국내 매출은 전달 동기간 대비 약 50% 가량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올 여름 대대적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로스트사가가 신규 매출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포털’을 통해 ‘드래곤플라이’의 1인칭 슈팅게임(FPS) 카르마와 스페셜포스를 비롯한 게임 라인업들의 순차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올해 말까지 게임 5종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2012년 위메이드의 대작 게임 라인업을 추가해, 중장기적인 지속 성장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최강의 글로벌 포탈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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