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코스피, 금리 동결에도 '덤덤'...금융·보험↓

입력 2011-05-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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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 소식에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33포인트(0.30%) 내린 2116.32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과 전날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한은의 금리결정을 앞둔 경계감에 초반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이후 금통위가 5월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코스피는 잠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코스피는 다시 낙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5억원, 1126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이 210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금리동결 소식에 보험(-1.50%) 금융(-1.79%)업종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은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30분 현재 2.43포인트(0.48%) 오른 506.89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6.25원 상승한 1092.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가는 0.10원 내린 1085.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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