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하반기 호재만발...비중확대-신영證

입력 2011-05-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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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2일 건설업종에 대해 하반 우호적인 정부정책과 해외 시장점유율 확대로 탄력적인 주가흐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부 정책방향 초점이 건설경기 활성화에 맞춰지고 있다"며 "6월 이전 건설업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건설경기 활성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동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해외시장 영향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 연구원은 "풍부한 오일달러를 바탕으로 중동의 대규모 투자는 최소 2015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재 중동에서 추진 또는 계획 중인 사업규모가 60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ㆍ남미 시장의 사업기회도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건설사들이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해외시장에 침투,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선호주(Top Pick)으로 삼성물산과 GS건설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사업기조 변화준비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GS건설은 국내외 건설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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