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저축銀 영업정지 3주전 '내정', 사실 무근"

입력 2011-05-11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내정돼 있었다는 검찰 발표와 관련, 금융당국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면서 진실 여부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부산저축은행 계열에 대해 영업정지 3주 전 당국이 이미 영업정지 방침을 내정해뒀다는 11일 검찰 발표와 관련해 "영업정지 결정이 이뤄지기 전에 방침을 정하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지난 1월 옛 삼화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이후예금인출 규모가 큰 저축은행의 예금인출 동향, 유동성 현황 등을 개별 저축은행으로부터 보고받았다"며 "일정 수준의 예금인출이 발생할 경우 회사별로 견딜 수 있는 기간을 추정하고 유동성 지원 방안 등을 계속 논의했지만,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 방침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는 이처럼 예금인출 동향과 유동성 상황을 계속 점검하던 중 더는 예금 지급이 어렵게 돼 그대로 방치하면 예금자의 권익과 신용 질서를 해칠 것이 분명해졌다고 판단하고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어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기 약 3주 전인 지난 1월25일에 당국이 이미 영업정지 조치를 하기로 기본방침을 정한 것으로 드러나 실제 영업정지된 2월17일까지 사전 정보유출로 예금 부당인출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84,000
    • -0.1%
    • 이더리움
    • 3,407,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367,500
    • -1.02%
    • 리플
    • 1,962
    • -4.06%
    • 솔라나
    • 133,700
    • -2.76%
    • 에이다
    • 290
    • -4.29%
    • 트론
    • 469
    • -0.85%
    • 스텔라루멘
    • 255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0.87%
    • 체인링크
    • 15,690
    • -1.81%
    • 샌드박스
    • 48.6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