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車보험 손해율 넉달만에 '반등'

입력 2011-05-09 16:43 수정 2011-05-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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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에 반등했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 13개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평균 73.8%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자동차 보험 손해율 반등의 가장 큰 이유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들이 차량이 많아지는 봄이 되면서 그만큼 차량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4월 손해율이 72.7% 저점을 찍은 뒤 오름세를 이어간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 5월 이후에는 사고율과 손해율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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