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일샵’도 브랜드 시대, 차별화로 승부수

입력 2011-05-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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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네일’ 프랜차이즈, 분야별 전문 컨설팅으로 ‘성공 확률’ 높여

최근 ‘네일 아트’ 시장에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업체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지네일 인테리어
6일 네일 아트 프랜차이즈 ‘아지네일(http://www.nailart24.co.kr)’에 따르면 최근 여성 창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네일 아트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노하우로 성공확률을 높이고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어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뷰티 시장은 최근 몇 년 새 급성장 했지만 부푼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몇몇 가맹회사의 턱없이 높은 인테리어 비용, 제품 및 인력 공급의 미흡한 사후관리로 고스란히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아지네일은 기존 프랜차이즈 방식이 갖던 브랜드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성 창업 아이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아지네일은 철저히 여성의 감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떠나간 주인님을 기다리는 네일리스트 강아지 ‘하이안 아지’의 이야기는 자칫 따분할 수도 있는 네일아트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아지네일의 강점은 전문 인테리어업체와 홍보마케팅 전문업체, 인력 교육 및 제품 유통 업체간의 컨소시엄을 통해 탄생했기 때문에 분야별 전문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아지네일은 기존 브랜드샵 인테리어업체의 턱없이 높은 가격과는 달리 좀 더 효율적인 가격으로 디자인에 신경을 쓰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브랜드 관리 노하우는 가맹점의 경영관리에도 적용된다. 제품의 라인업은 창업자의 기호에 맞추고, 자체 교육을 통한 공채생 시스템을 활용, 네일 업계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되는 구인/구직 문제에 대한 해결과 네일리스트들에게 4대보험가입은 물론이고 퇴직금까지도 보장해주며 좀 더 안정된 복리후생을 가져다 준다는 것.

아울러 아지네일은 전문적인 창업컨설팅과 입지분석시스템, 리뉴얼 지원으로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를 보장한다. 각각의 담당 본사가 유기적인 관리를 통해 개인업주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자금에 따른 베이직형, 미디움형, 럭셔리형 등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을 통해 의견반영을 하고 있으며, 일반 로드샵 체인점 및 백화점, 마트 내 입점 모두 가능하다. 또한, 창업 컨설팅 시스템을 두어 복잡한 사전 창업 분석에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지네일의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TOD Ent.의 강지훈 대표는 “아지네일만의 감성 맞춤식 마케팅으로 여성 고객에게 어필 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개인 창업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네일 프랜차이즈의 시작인 아지네일은 향후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투자자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지네일 창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본사 홈페이지나 전화(031-8018-2566)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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