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 펀드 '관심 집중'

입력 2011-05-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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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율 25%...안정성ㆍ수익성 '기쁨두배'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채권형펀드'가 변동성 높은장세에서 안정적인 운용으로 '금리+α'수익률을 추구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말에 설정된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 펀드(종류A)'는 설정이후 누적수익률 24.69%를 기록했다. 연 평균 수익률로는 두 자리수를 넘는 수치이다. 이 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도 8.50%를 기록하는 등 '금리+α' 를 추구하는 운용 목표에 부합한다.

이 펀드는 제로인 3일 현재 설정액 10억원이상 해외채권 펀드 가운데 최근 1년 표준편차가 2.31로 가장 낮다. 표준편차는 수치가 낮을수록 변동성이 적으며 안정적인 상품을 뜻한다. 펀드는 최근 6개월 표준편차도 1.56으로 가장 안정적이다.

2006년 10월 23일 설정된 모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증권모투자신탁(채권)'은 3년 누적 56.86%, 2년 누적 35.04%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채권펀드는 국내외 채권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주요 선진국 및 이머징 국가 채권, 주요 글로벌 기업의 회사채 등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국내채권에도 투자한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증권자투자신탁 1(채권)'의 경우 3월 말 기준 한국 19.70%, 유럽 19.60%, 아시아태평양 16.30%, 북미 7.3% 등의 지역으로 분산 투자돼 있다. 비교지수는 JP Morgan Global Government Bond Index (50%)+JP Morgan Asia Credit Index Sovereign (50%)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본부 박종석 부장은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채권형펀드는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이머징 국가와 선진국 우량채권에 분산 투자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글로벌채권형 펀드가 주식시장의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전세계 우량채권에 분산투자할 뿐만 아니라 같은 유형 펀드 중 변동성도 가장 적어 '금리+α'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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