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나흘째 하락...114.40달러 기록

입력 2011-05-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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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으로 내려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04달러(0.03%) 떨어진 114.4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9.44달러(8.64%) 하락한 배럴당 99.80달러로 마감됐다.

원유 가격이 1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3월 16일 이후 처음이며 하락폭도 약 2년 만에 최대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39달러(8.57%) 내려간 110.80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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