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분기 영업손 21억원 '적자폭 확대'

입력 2011-05-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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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2011년 1분기 영업순손실액 2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억원,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증가로 영업비용이 증가됐으나 K-IFRS 적용으로 인해 (2011년 1분기 실적에는 인터파크 지주사의 영업수익에는 반영되지 않아) 인터파크의 영업수익 및 손익이 감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연결기준에 중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실적도 함께 발표했다.

e-Commerce 사업을 영위하는 인터파크INT의 2011년 1분기 거래총액은 ENT와 투어의 눈부신 성장 및 오픈마켓의 약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하며 분기사상 최대 실적인 54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020억을 기록하였으며, 전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영업이익인 31억원, 당기순이익도 전분기대비 30%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하는 등 분기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

오픈마켓부문은 1분기 거래총액이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했고, 4분기 대비 월 주문건수가 21% 증가했다.

도서부문은 이익율 개선 및 효율적인 고정비 관리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컨텐츠 중심으로 메인 페이지를 개편 해 전문서점으로서 편의성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서비스를 집중 강화하고 있다.

1분기에도 주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투어부문은 국내 호텔 및 숙박사업자와의 직접 계약을 통한 가격경쟁력 증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거래총액이 81% 증가하는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Commerce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 인터파크INT는 2011년 거래총액 2조1000억원(전년대비 18% 신장), 매출액 4200억원(전년대비 12% 신장), 영업이익 8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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