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스위스내 은닉자산 4500억원...동결

입력 2011-05-03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튀니지 전 대통령 자산까지 1조원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스위스내 은닉 자산이 45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외교부는 2일(현지시간) 카다피 및 측근들과 연계돼 불법 혐의가 있는 은닉 자산 규모가 3억6000만스위스프랑(약 4428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과 연계된 자산 규모는 4억1000만스위스프랑에 육박하며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전 대통령 측 자산은 6000만스위스프랑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외교부 대변인은 "연방정부 지시에 따라 불법일 가능성이 큰 이들 자산은 동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튀니지와 이집트의 현 정부는 이미 자산을 돌려받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고서도 양국 모두 이 자산이 범죄행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필요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고 있는데, 이 증거가 제출돼야 양국에서 축출된 이들 대통령 자산의 동결을 해제하는 절차가 시작된다.

스위스는 지난 1월 19일 벤 알리 전 대통령과 측근 40명의 스위스내 자산을 동결한 데 이어 2월 11일에는 무바라크 전 대통령과 측근의 자산도 동결했다.

리비아 정부는 아직 동결자산에 대한 접촉을 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46,000
    • +3.52%
    • 이더리움
    • 2,741,000
    • +8.9%
    • 비트코인 캐시
    • 341,800
    • +12.1%
    • 리플
    • 1,871
    • +8.97%
    • 솔라나
    • 111,200
    • +8.91%
    • 에이다
    • 284
    • +12.25%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309
    • +1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70
    • +11.01%
    • 체인링크
    • 12,790
    • +7.57%
    • 샌드박스
    • 83.41
    • +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