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수 3조, 외국인 쓸어담은 것은

입력 2011-05-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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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ㆍ금융株 사들이고 자동차 내다팔아

외국인투자가들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서며 국내주식을 쓸어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확대된 가운데 선진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이머징마켓으로 유동성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4월 한달간 외국인은 어떤 종목을 사고 팔았을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단 6거래일을 제외하고 내내 '사자'를 이어오며 3조1418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948억원을 사들였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608억원을 팔아치운 것과는 대조된다. 코스닥시장도 매수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업종별로는 강세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IT와 금융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반면 해외 시장 매출 호조 기대감에 4월 한달간 거침없이 내달렸던 자동차업종은 내다팔았다.

종목별로는 D램 가격 안정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과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밀려나있었던 삼성전자(7177억6500만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그 뒤를 이어 포스코(6369억원), 하이닉스(4284억원), 현대중공업(3919억원), KB금융(3580억원), LG화학(3194억원) 등이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현대차는 해외 시장 호조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면서 4839억1200만원어치의 주식을 내다팔았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4405억원), LG(1937억원), 대우조선해양(1392억원), SK이노베이션(1305억원), S-oil(102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엘케이를 329억원 순매수했다. 스마트폰 기기에 들어가는 제품 수주가 이어지면서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했다. 뒤를 이어 네오위즈게임즈(319억원), 다음(295억원), 에스에프에이(250억원), 씨젠(188억원), 태광(187억원) 순으로 사들였다.

반면 CJ E&M은 서든어택의 재계약 실패 우려와 온라인게임 셧다 운제 도입, KT스카이라이프 관련 수신료 수익 감소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77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뒤를 이어 크루셜텍(394억원), 티케이케미칼(349억원), 서울반도체(224억원), 셀트리온(203억원), 주성엔지니어링(169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IT업종을 중심으로 '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양증권 김지형 연구원은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의 콤비 플레이가 기대된다"며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을 반영한 외국인의 수급개선과 자문형 랩이 가세한 개인의 대기 매수세가 앞뒤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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