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분기 실질적으로 좋다…목표가 '↑'-신한투자

입력 2011-05-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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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S-oil에 대해 2분기에도 실질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6.6% 증가한 6467억원을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이는 정유 부문과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이 대폭 좋아진데다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라 윤활유 부문의 실적도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는 휘발유 및 경유의 내수 가격 인하(리터당 100원)에 따른 일회성 손실(1199억원) 때문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실질 이익은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 고점 논란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제 정유 시황이 여전히 좋은데다 유화 부문 설비 확대에 따른 이익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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