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금융상품] 푸르덴셜생명 '변액연금보험'

입력 2011-04-28 11:16 수정 2011-04-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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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리스크에 투자이익 높아

노후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액연금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연금보험은 공시이율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결정돼 큰 이익을 기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으로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리스크가 큰 것도 아니다. 요즘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원금 이상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변액연금보험이 인기를 끌면서 푸르덴셜생명의 ‘(무배당) 변액연금보험’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중 특정비율을 펀드에 편입시키고 , 그 운용실적에 따른 투자수익을 계약자가 돌려 받는 실적배당형이다.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고 기본적인 위험 보장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납입 원금의 100%~130%까지 최저 연금 적립금으로 보증한다. 운용실적이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다. 사망 보장 기간 동안에는 최저 사망 보험금을 보증한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증기간부 종신연금(정액형 및 정액체증형), 확정연금, 상속연금 등 다양한 연금 지급 형태 중 최대 2가지까지 동시 선택함으로써 맞춤 연금 설계도 가능하다. 사망 보장 기간 만기시 계약자 적립금에 대한 일시금 수령도 할 수 있다.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매년 12회 이내에서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계약일로부터 7년 경과 이후에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 계약자적립금이 기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인 경우 적극적 투자형인 1종 펀드에서 안정 추구형인 2종 펀드로 변경할 수 있어 일정기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적립액을 높인 이후 안정적으로 이를 유지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1회 12개월 한도, 최대 3회까지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유연하게 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고령화에 따른 은퇴 이후 대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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