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간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1750원(4.85%) 오른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CD 산업은 성숙 단계에 진입했으나 LG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업계 내 선두업체일 뿐만 아니라 올해 중 AM OLED사업과 관련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2분기에는 하반기를 대비한 세트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로 출하량이 17.7% 증가할 것"이라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