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통장서 거액 무단 인출..경찰 수사

입력 2011-04-17 09:33 수정 2011-04-1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사 법인통장에서 누군가 거액을 몰래 빼내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 모 건설사 법인통장에서 1억1천만원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이 돈은 지난 14일 오전 9시 45분께 전남 목포의 한 은행에서 중년 남성이 통장과 도장을 이용해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통장은 건설사 사무실에서 지난 11일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키 175㎝가량에 흰색 셔츠와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한 남성이 돈을 인출한 장면이 담긴 은행 CC(폐쇄회로)TV 화면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2,000
    • -1.3%
    • 이더리움
    • 5,345,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51%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48,700
    • +0.36%
    • 에이다
    • 649
    • -2.55%
    • 이오스
    • 1,139
    • -2.65%
    • 트론
    • 162
    • -2.41%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50
    • -1.05%
    • 체인링크
    • 23,090
    • +1.99%
    • 샌드박스
    • 616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