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하먼 뉴스위크 소유주, 향년 92세로 타계

입력 2011-04-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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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소유주이며 음향업계의 거물인 시드니 하먼이 12일(현지시간) 9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하먼의 가족은 13일 성명을 통해 하먼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하먼은 약 한달 전에 발병사실을 안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하먼이 부인과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랑하던 워싱턴 D.C.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고인은 세계적 음향기기 회사인 ‘하먼 인터내셔널 인더스트리’의 설립자다.

하먼은 지난해 경영상태가 악화된 뉴스위크를 부채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1달러에 워싱턴포스트(WP)로부터 매입했다.

그는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비스트’와 ‘뉴스위크’의 합병을 주도하기도 했다.

부인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연방하원의원을 역임한 제인 하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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