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평균 국제유가, 배럴당 105달러 수준 전망

입력 2011-04-13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연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배럴당 105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13일 `중동사태의 향후 전개과정과 경제적 파장' 보고서에서 올해 연평균 국제유가를 전년보다 27달러 상승한 배럴당 105달러로 전망하면서 "2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진정되는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경제는 유가 상승효과만으로 물가상승률이 전년보다 1.8%포인트 오르고 경제성장률은 1.4%포인트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의 중동사태 전개에 대해서는 리비아의 내전상태가 상반기까지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예멘, 시리아 등의 소요도 상존할 것으로 곽 연구원은 내다봤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 왕정국가는 풍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복지정책을 펴고 있어 정정불안 가능성은 희박할 전망이다.

곽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주요국에 비해 석유의존도가 높고 석유소비 대부분을 중동지역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고유가를 감내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경제로 체질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급불안에 대비해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높이고 원유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한편 걸프국가(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 중동경제와의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31,000
    • -2.12%
    • 이더리움
    • 3,040,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22%
    • 리플
    • 2,052
    • -1.11%
    • 솔라나
    • 129,100
    • -2.49%
    • 에이다
    • 394
    • -1.25%
    • 트론
    • 420
    • +0.96%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20
    • -2.49%
    • 체인링크
    • 13,480
    • -0.3%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