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추락사고, 척추 골절상…"최악의 경우 하반신 마비"

입력 2011-04-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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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뮤직팜
가수 바비킴이 추락 사고로 척추와 흉부에 골절상을 입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바비킴은 지난 4월 4일 오전 2시께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다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여의도 성모병원 바비킴의 주치의는 "척추 5번과 7번이 골절되었으며 갈비뼈까지 골절돼 흉부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척추 5번 뼈가 눌리면서 2밀리미터 가량의 뼈조각이 부셔진 것이 발견돼 현재 정밀 재검진을 받아야 하는 중상이다"고 밝혔다.

또 주치의는 "현재 척추 5번 뼈가 관건이다.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재활 과정까지 포함해 최소한 2개월은 활동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최악의 경우 뼈조각이 척추 신경을 건드리게 된다면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팬들을 위해서 조금만 조심해주지.. 너무 안타깝다”등의 댓글을 달았다.

현재 수요예술무대를 진행하고 있는 바비킴은 방송 차질은 물론, 각종 행사와 지난 3월 일산 고양시에서 성공적으로 시작한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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