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맞춤연금 설계하는 ‘즉시연금보험’ 판매

입력 2011-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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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미래에셋생명과 공동개발한 ‘(무)미래에셋 LoveAge 위너스가입즉시연금보험’을 8일부터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 상품은 목돈을 한꺼번에 내면 그 다음달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으로 기존의 연금보험처럼 가입 후 10년, 20년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 노후 준비가 부족한 은퇴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 연금액 설계가 가능한 '활동기 강화형'종신연금을 새롭게 개발한 점이다. 기존의 종신연금형이 연금액 수준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없다는 점을 개선해 연금액을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어 연금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 미수령기에는 높은 연금액을, 국민연금 수령기에는 낮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토록 했다.

또 매월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4월 현재 연복리 5.1%)을 적용해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줘 절세 효과도 높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85세까지로 일시납 1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살아있는 동안 매달 원금과 이자를 받는 종신연금형과 이자만 받고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속연금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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