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창력 순위 꼴찌 피해간 가수 오리는 누구?

입력 2011-04-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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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수 오리가 가창력 순위가 발표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발표된 아이돌 가창력 순위에는 카라의 구하라, 원더걸스의 소희가 꼴찌를 차지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오리를 따라올자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인가수 오리는 2009년 KBS2 ‘뮤직뱅크’에서 유망주의 두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그녀는 자신의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불렀고 시청자들은 그녀의 노래실력에 경악했다. 불안한 음정 박자는 물론 잔뜩 긴장한 표정, 음이탈이 된 고음까지 그야말로 첩첩산중이었던 것.

이날 오리의 라이브 무대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그녀의 이름이 순위 상위권을 오랫동안 차지하며 잊지 못할 무대로 손꼽혔다.

아이돌 가창력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누리꾼들은 오리의 이야기를 화두로 올렸고 그녀가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무대는 하루 종일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한편 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역시 가수 오리와 동일인물설에 시달린바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외모와 같은 나이로 이런 루머에 시달렸지만 전혀 다른 인물임이 밝혀져 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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