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박현정 결국 이혼 합의... '자기야'서 이혼 예상했다?

입력 2011-04-0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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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양원경과 박현정 부부가 결혼 12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양씨 부부는 지낸해 12월 서울가정법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지난달 8일까지 이혼숙려기간을 가졌지만 이혼에 합의하게 됐다.

특히 양씨 부부는 경우 SBS의 인기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며 고민도 나누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에서 박현정은 “남편에게 부부관계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해 비참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현정은 “남편은 전혀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는다. 너무 외로웠다. 둘만 있을때 남편은 나를 굉장히 어색해하고 힘들어한다”면서 “친구와만 시간 보내려고 한다. 그럼 혼자 살아야 되는 것 아니냐”고 전하기도 했다.

양원경도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원경은 “나도 엄마같은 사람에게 보호를 받고 싶다. 그런데 아내는 자꾸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한다”면서 “내 입장에서는 아내가 융통성 없게 느껴진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런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은 프로그램의 ’부부캠프’라는 과정을 통해 함께 춤을 배우는가 하면 부부 스킨십을 통해 멀어진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듯이 보였으나 지난해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 서류를 제출한 뒤결국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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