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괴물 메기에 이어 거대 지렁이 발견... 방사능 공포 확산?

입력 2011-04-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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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캡쳐
체르노빌 인근에 나타난 괴물 메기에 이어 거대 지렁이가 세계인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보통 지렁이 크기의 10배에 달하는 거대 지렁이 동영상이 공개됐다. 2005년 촬영된 이 영상에는 체르노빌에서 발견된 굵은 지렁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일반적인 지렁이 크기에 10배에 달하는 1m 길이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방사능 피폭에 대한 공포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르노빌의 후유증이라면 정말 끔찍하다" "일본 원전 후유증도 두렵다" 는 반응이 주를 이룬 반면 "어쩌다 나온 돌연변이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방사능 탓이라고 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등의 반응도 보였다.

최근 유튜브에 지난 1986년 발생한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인근 지역에서 서식 중인 괴물 메기를 찍은 동영상 게재되기도 했다.

유전자 변형이 의심되는 괴물 메기는 일반적인 메기의 크기에 10배 크기인 4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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