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박칼린, 시선 받기 위해…" 왜?

입력 2011-04-07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록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에게 소외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다.

김태원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처음에 박칼린이 나하고 시선을 맞추지 않아 굉장히 섭섭했다”고 운을 뗐다.

김태원은 “합창을 지휘하게 되면 단원들의 눈을 한번씩 마주치게 돼 있는데, 이상하게 나하고는 마주치지 않았다. 나를 항상 건너뛰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때부터 소외당하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나를 무시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알고 보니 박칼린 감독의 고도의 심리전이었다. 내가 시선을 받기 위해 노래를 열심히 하기 시작한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원은 박칼린과의 심리전을 털어놓으며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88,000
    • -0.7%
    • 이더리움
    • 4,227,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06%
    • 리플
    • 2,771
    • -3.58%
    • 솔라나
    • 184,800
    • -3.35%
    • 에이다
    • 545
    • -4.7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60
    • -6.88%
    • 체인링크
    • 18,220
    • -4.66%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