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브랜드 임원 보강 한다

입력 2011-04-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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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그룹의 브랜드 관리 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임원 수를 늘리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그룹 브랜드와 홍보 강화를 담당할 임원을 선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브랜드 담당 임원은 기존 홍보와 사회문화 업무와 함께 그룹 브랜드 관리 업무 등을 총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동우 회장은 최근 “그룹의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범위를 넓혀 소통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브랜드를 그룹의 핵심자산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사장직 폐지로 대표이사 회장의 업무량이 많이 증가한 점도 임원 확대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신한금융의 임원 수는 부사장 2명과 전무 1명 등 3명으로, 사장을 포함해 8명에 달하는 KB금융 등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이날 자경위에서는 조직 쇄신을 위해 지주사 임원과 신한은행 등 계열사와 임원을 교환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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