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엔화 약세

입력 2011-04-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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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5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2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4% 오른 84.35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전일보다 0.06% 상승한 119.71엔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2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하는 3월 미국 서비스업지수도 59.5로 경기확장 기준인 5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일본은행(BOJ)이 현금 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에 임시로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소카와 요스케 추오 미쓰이 트러스트앤뱅킹 선임 외환 딜러는 “전세계 경기회복세가 견실해 보여 엔화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BOJ의 자금 투입 전망도 엔화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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