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임 과장 "선배가 승진에 가장 큰 도움"

입력 2011-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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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승진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선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4일 호텔신라에서 올해 승격한 신임 과장 184명을 초청해 '신임 간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회사 신임 간부들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승진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첫번째가 '선배'(67%), 2위 '배우자'(13%), 3위 '후배'(12%), 4위 '본인'(6%)으로 집계됐다.

훌륭한 간부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질에 대한 질문에서는 1위 '전략수립 및 실행력'(44%), 2위 '리더십'(40%), 3위 '근면 성실한 태도'(8%), 4위 '창의적 아이디어'(4%),'대내외 인맥'(4%) 등으로 답변이 이뤄졌다.

입사 이후 가장 힘들었다고 느꼈던 시기는 '입사 1~2년'(35%)이 가장 많았으며, '입사 3~5년'(25%), '입사 6~9년'(17%)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가장 얄미운 후배에 대해서는 '시키는 대로만 하고 스스로 생각을 안하는 후배'(35%)가 1위로 꼽혔고, '앞에서만 잘 하고 뒤에 가서는 선배 흉보는 후배'(33%)가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잘난척, 아는척 하는 후배'(15%), 4위는 '계산은 항상 선배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후배'(12%), 5위는 '잘된 일은 직접 보고하고, 못된 일은 보고해 달라고 하는 후배'(6%)라고 응답했다.

이상적인 선배의 모습으로는 1위 '후배가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선배'(44%), 2위 '부담없이 소통할 수 있는 선배'(33%), 3위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선배'(17%), 4위 '어려운 업무를 직접 해결해주는 선배'(4%), 5위 '항상 밥값을 계산해주는 선배'(2%)를 꼽았다.

한편 신임 과장들의 자부심과 리더십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신임 과장들에게 "진정한 고객감동을 바탕으로 명품서비스 회사를 만들고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며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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