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직원, 슈미트 여전히 IT업계 최고 CEO

입력 2011-04-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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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지난달 15일까지 1년간 전ㆍ현직 직원들로부터 정보통신(IT)업계 내에서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아 화제다.

오는 4일(현지시간) 슈미트 회장은 구글의 CEO 자리를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에게 내 줄 예정이다.

미국의 취업사이트 글래스도어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슈미트는 9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1년 전의 93%에서 3%포인트 높아진 것이라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인터넷판에서 3일 보도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98%에서 95%로 소폭 낮아져 2위를 차지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은 각각 83%, 73%의 지지율을 얻어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후의 캐럴 베츠는 77%에서 50%로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는 48%에서 40%로 하락해 IT업계 내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페이스북은 글래스 도어 닷컴이 일과 생활 간 균형이나 진급 기회, 사내소통, 보상, 사기 등을 종합해 선정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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