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미래전략본부’ 신설…경영연구소 확대개편

입력 2011-04-0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1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민영화 추진을 위해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하고 경영연구실이 경영연구소로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지주회사 조직을 5본부10부4실1연구소로 개편하고 후속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우리금융은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전략과 글로벌, 재무 등 협업이 필요한 유관 부서들을 하나의 본부로 통합하는 본부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황록 전무가 신규 선임돼 미래전략본부를 맡게 됐고, 전병윤 전 상무는 경영지원본부 전무로 승진했다. 김양진 우리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이 시너지추진본부 전무를 겸직하기로 했다.

경영기획본부와 리스크관리본부는 기존 정현진 전무와 김정한 전무가 각각 맡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팔성 회장이 2기 경영체계를 가동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민영화 달성 등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6,000
    • +0.47%
    • 이더리움
    • 4,37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7%
    • 리플
    • 2,861
    • -0.07%
    • 솔라나
    • 191,600
    • +0%
    • 에이다
    • 572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0%
    • 체인링크
    • 18,940
    • -1.1%
    • 샌드박스
    • 1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