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美 고용 개선 호재...일제히 상승

입력 2011-03-31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증시는 3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대해 자신감이 커진 것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74% 상승한 278.55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6.13포인트(0.27%) 오른 5948.30으로, 독일 DAX30 지수는 122.71포인트(1.77%) 상승한 6934.44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36.64포인트(0.92%) 뛴 4024.44로 마감했다.

ADP고용주서비스가 집계한 미국 3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20만1000명 증가했다.

민간고용은 최근 4개월 동안 일자리 증가폭이 3차례 20만명을 웃돌아 미국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신용평가업체 S&P가 전일 포르투갈과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을 추가 강등한데 이어 이날 키프로스 국가 신용등급을 ‘A-‘로 하향 조정했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을 꺾지는 못했다.

업종별로는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2.9%, 세계 최대 트럭 제조업체 다임러가 3.1% 각각 급등하는 등 자동차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이 1.4%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1,000
    • +0.36%
    • 이더리움
    • 4,251,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2.08%
    • 리플
    • 2,792
    • -1.93%
    • 솔라나
    • 184,400
    • -2.54%
    • 에이다
    • 542
    • -4.07%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70
    • -4.73%
    • 체인링크
    • 18,260
    • -3.18%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